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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할일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우선 2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고 차량을 그냥 방치해두면 후행 차량의 2차사고로 인해 더 끔찍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차사고 예방법 7가지 ◀

 

1. 비상등, 차폭등 점등 (주·야간 구분없이 후행차량에게 식별이 용이하도록 꼭 켜두세요.)

 

2. 갓길로 신속히 이동 (사고차가 운행이 가능하다면 사고현장 촬영 후 신속히 갓길로 이동하세요.)

 

3. 차에서 내려 밖으로 이동 (차 안에 있다가 2차사고로 인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삼각대 설치 (관련 법규에는 주간 100m, 야간 200m에 삼각대를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위험하다면 그냥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5. 트렁크 개방 (후행차량에서 사고임을 인식시키기 용이합니다.)

 

6. 도로 밖 안전지대로 이동 (우선 대피한 후에 전화로 신고하세요. 112 / 119 / 1588-2504 등)

 

7. 도로공사 무료견인서비스 신청 (사고차량으로 인해 도로가 막힌다면 1588-2504에 전화하여 긴급견인을 신청하시면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차량을 견인해줍니다.)

 

 

2차사고로 인해 매년 4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치사율도 54%에 달해 일반사고보다 6배나 치명적입니다.

 

※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통계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전체 사망자

264명 

253명 

223명 

 2차사고 사망자

44명 (17%)

35명 (14%) 

33명 (15%) 

 

2차사고는 선행사고로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탑승자가 차량 안이나 주변에 내려 있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충돌하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기 바라며, 교통사고로 인한 보상과 관련해서는 굿보상닷컴에서 모든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굿보상닷컴은 교통사고 보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로 교통사고 피해자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