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었다면 어떻게 합의를 할 수 있는지 생각을 해보고자 합니다.
십자인대는 좌측 우측 무릎부위의 앞면과 뒷면에서 무릎이 안정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잡아주는 인대입니다.
무릎의 앞에 있는 인대를 전방십자인대 뒤 쪽에 있는 인대를 후방십자인대라고 합니다.
교통사고로 무릎 부위를 강하게 충격을 하면 십자인대가 외상성으로 파열이 됩니다.
보통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는 경우가 많고 심한경우 후방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많이 다친 경우 두 개가 모두 끊어지거나 파열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교통사고 피해자는 어떻게 합의를 볼 수 있습니까?
우선 교통사고가 형사공소권이 있는 교통사고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본인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고당시 기억이 불분명하다면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관에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교통사고 가해자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했거나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었다면 형사공소권이 있는 사고로 검찰에 송치가 될 것입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관은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볼 것을 권유할 수 있습니다.
형사합의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피해자와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또 형사합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벌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교통사고 당사자들 간에 이해가 많이 필요한 것이 형사합의입니다.
반대로 교통사고 피해자도 형사합의를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교통사고 형사합의 관련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보통은 수술적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해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무릎(슬관절)의 동요인데 그 동요가 얼마나 발생하였는지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수술 후 동요가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수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어떤 경우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하면 다치지 않은 사람보다 무릎이 더 좋아지는 이상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항상 그렇겠지만 보험사는 합의금을 적게 지급을 해야 하니 후유증이 없다고 할 것이고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후유증이 많이 남은 것 같은 느낌과 그로 인한 손해를 생각하여 합의금을 많이 받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한 교통사고 보상 또는 합의금을 산출하는 요인으로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나이, 소득, 후유장해, 그리고 향후치료비가 있는데 그 네 가지를 가지고 자동차보험약관에서 정한 방식으로 또는 법원 예상판결금으로 합의금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자동차보험약관에서 정한 지급기준은 예상판결금 또는 예판금액보다는 합의금이 작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런것은 아니므로 어떻게 하는 것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유리한지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교통사고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이익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후유장해보험금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에 후유장해 담보가 들어 있으면 그리고 직원 단체보험이 있다면 중복하여 후유장해 보험금을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항상 그런것은 아니므로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굿보상닷컴은 수년간 교통사고 처리업무를 통해서 축적이 된 노하우로 교통사고 피해자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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